이번 콘서트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운영 학교 11교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연마당에는 △풍물놀이(신성여중) △제주어연극(영평초) △요들송공연(삼양초) △댄스(화북초) △탈춤 퓨전댄스(연합동아리 에피소드) △난타(제주여중) △트롯열전(동화초, 제주동중, 오현중) 등이 운영된다.
체험마당에는 ▲건강지킴이 코너(아라중) ▲전통차(茶) 나누기 코너(제주동초, 영평초) ▲페이스페인팅 및 매직풍선코너 만들기 코너(화북초) ▲얼짱사진콘테스트 코너(제주동중, 오현중)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들을 지역사회에 나와 펼쳐 보임으로써 청소년과 성인들 사이에 교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학생들은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등 긍정적인 면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이 매우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09 청소년 문화존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산지천 문화마당 일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문화적 끼와 재능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제주>
<김규정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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