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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紙 <제주특별자치도> 113호 발간
제주도紙 <제주특별자치도> 113호 발간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10.0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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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창간된 제주도紙 <제주특별자치도> 통권 제113호가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발간한 이번 113호에서는 제주문화의 발굴과 선양, 새로운 신성장 동력산업의 발굴 추진 등 제주의 현안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100만 제주인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가교역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두고 엮어졌다.

특집1 '투자유치와 국제회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3년, 투자유치 얼마나 달라졌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의의와 향후 과제를 게재했다.

특집2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서는 △제주세계자연유산 보전과 활용 △제주도 지질공원의 인증 추진(이수재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 △제주해녀-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내용 등이 실려있다.

기획 '제주관광, 새로운 모델의 모색'에서는 △한라산 로프웨이, 새 길을 트자(안원태 한국경제사회연구원장) △우리가 바라는 관광객전용카지노 △2009년 관광진흥전략 추진의 성과를 게재했다.

또 '1차산업, 제주의 희망이다'에서는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방안(김기연 한양대학교 환경 및 산업의학연구소장) △해양수산소득 1조원 시대를 연다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산지유통 혁신방향 등이 실려있다.

특집 3 '제주의 신성장 동력산업'에서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선정(문승일 서울대교수, 녹색성장위원회위원)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을 통한 제주워터 및 응용상품의 글로벌 브랜드화 △제주, 미래 핵심산업 연구메카로 부상 등이 수록됐다.

'100만 제주&제주인' 편에서는 △세계적인 배아줄기세포 학자인 박세필 제주대교수의 '배아줄기세포와 체세포 역분화 줄기세포의 의학적 효용성' △일본에 가족묘지를 조성하는 등 '일본 속에 제주의 혼을 심는 광산김씨 묘역' 현장취재(김명윤 일본 관서학원대학대학원 재학) △'재일동포의 지문날인을 주창한 신간사 사장 고이삼씨' 탐방(김길호 재일동포 소설가) △명예제주도민 명단을 소개하고 있다.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탐방 편에서는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탐방(이시우 재일본관동제주도민협회 사무국장), 고상홍 회장과 오찬익상임고문의 미니 인터뷰 기사가 실려있다.

이번에 발행된 113호는 국회 및 도내.외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배부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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