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내년 3월까지 고품질 감귤 제값받기 실현을 위해 비상품감귤 유통지도 단속반을 운영한다.
이번 유통지도 시 편성되는 단속반은 공무원, 농.감협, 민간인 및 남원읍 지역 17개마을 주민 등으로 3개반 90여명으로 편성된다.
이번 단속반은 감귤의 후숙.강제착색 유통행위, 품질검사 미이행 출하행위, 불량감귤 유통 및 도외 반출행위에 대해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원읍은 오는 6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유통지도단속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지역 70여개 선과장 및 30여개의 택배사, 50여개의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비상품감귤 유통 단속 및 출하행위 자제를 요청하는 등의 유통지도단속반 교육과 함께 활발한 지도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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