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간호부는 1일 올해 세 번째로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병동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외래 내원객, 도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전하는 천사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발맛사지 관리, 간호상담, 보호자 위로의 시간, 간호사와 함께하는 생일잔치 등 '천사데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70세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발맛사지를 해주고, 혈압 체크 및 치매척도 검사, 혈당체크, 신종플루 예방법 등을 알려주는 간호상담시간이 마련됐다.
신투석환자 중 생일을 맞은 환자들 대상으로 생일축하파티를 열어 위로의 시간도 가졌다. <미디어제주>
<원성심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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