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순일)은 추석을 맞이해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소외된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산읍에 따르면 성산읍 관내 어려운 가구 132가구에 대해 공무원 99명과 결연을 맺어 방문.위문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 438가구 및 차상위계층 31가구, 저소득층 15가구에 대해서도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 이웃돕기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산읍 관내 기관.단체.기업체 등 95개소에 대해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사랑나누기 위문품 지원 및 안내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위문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성산읍은 지난해 16개 기관.단체.공무원.개인들이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 총 3110만1000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 <미디어제주>
<최성민 인턴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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