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현태우)는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사도움이 필요한 모부자가정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웰빙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9월부터 희망근로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희망근로자들이 11명이 2-3인씩 조를 편성,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여 집안청소·빨래하기, 도배해주기뿐만 아니라 외로운 어르신들의 말벗해드리기, 방과후 홀로 집에 있는 아이들의 부모역할해주기 등 주2-3회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외도동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웰빙서비스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뿐만 아니라 외로운 독거노인 및 방과후 어린이들의 심리적 상담자역할도 함께 병행하고 있어 소외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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