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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감귤 소과발생 비율 높아 관계자 회의 개최
남원읍, 감귤 소과발생 비율 높아 관계자 회의 개최
  • 현의철 시민기자
  • 승인 2009.09.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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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지난 달 31일 읍장실에서 2009년산 감귤 소과발생 비율이 평년보다 높아 농ㆍ감협 및 행정 관계자가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당초 8월말까지인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열매따기)사업을 오는 9월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키로 하였다.

아울러 감귤 열매솎기를 적극 참여토록 홍보하여 2009년산 감귤 생산량을 줄이기로 하였다.

농.감협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매주 2회 감귤안정생산직불제(열매따기) 연장운영과 열매솎기 참여 홍보 문자 메세지를 발송키로 하였고, 행정에서는 감귤유통명령제 도입 결과에 따라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2009년산 감귤생산량을 줄여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원읍에서는 2009년산 감귤감산을 위하여 감귤원 1/2간벌, 폐원사업 등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오고 있으며, 감귤열매솎기사업은 상품성을 높이고 생산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농가 자율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남원농협, 감협남원지점, 위미농협, 농업경영인회 등 릴레이식 열매솎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농가 자율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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