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농어촌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1, 2, 3차 산업이 융.복합된 행정시 단위의 지역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 지원될 예정인 향토산업육성 사업을 접수받는다.
접수는 행정시를 통해 9월21일까지 이뤄진다.
대상은 농업자원과 문화, 관광, 자연자원 등 1, 2, 3차 산업간 융.복합화가 가능한 향토자원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원받으려면 클러스터형 사업추진단을 구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농림수산식품부 향토산업육성심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되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지금까지 향토산업육성사업은 2007년 2개사업, 그리고 올해 1개사업, 내년에는 2개사업이 선정됐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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