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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내국인 면세점 '파격 세일' 이벤트
제주관광공사, 내국인 면세점 '파격 세일' 이벤트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9.07.30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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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내국인 면세점(중문 ICC 위치)은 여름 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파격 이벤트는 여름시즌 제주방문 관광객을 위한 파격 할인 세일 이벤트로,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진행한다.

패션품목 중 가방, 스카프, 넥타이 등은 최대 40%까지 할인하며, 선글라스는 20%까지 할인한다.

두 번째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면세점을 찾는 관광객과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황금 네잎클로버를 잡아라!' 라는 행운쿠키 이벤트다.

행운쿠키 이벤트는 면세점에서 네잎클로버가 달려있는 상품을 구매 하거나 20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행운쿠키가 주어지고, 행운쿠키 안에 황금 네잎클로버를 찾게 되는 '꽝'이 없는 푸짐한 경품을 받는 행사이다.

경품으로는 순금 1돈으로 만든 황금 네잎클로버와 관광지 입장권, 면세점 할인권 및 제주 올레 스카프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의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100% 당첨이벤트다.

또한 최근 제주를 찾는 여름성수기 관광객이 한 곳에 머물러 있는 특성으로 인해 일부 관광지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타개하고 관광객 소비를 늘림과 동시에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5+1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광지업분과협의회와 공동으로 '5(도내 관광지)+1(면세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제주도내 관광지 중 5곳을 방문하고 면세점을 이용할 경우 도내 공항만 및 관광지 26개소에 마련된 이벤트 창구에 응모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지정면세점, 참여 관광지, 호텔, 항공사 등이 5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금껏 제주도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제주관광 이벤트이다.

이에대해 제주관광공사측은 앞으로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365일 신나는 제주', '품격 있는 즐거움', '어디서나 만나는 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업계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활동과 소비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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