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한 관내 1,988개 가로등에 대한 야간 순찰을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남원읍 건설담당부서 11명의 자체인원과 관내 17개 마을 청년회장으로 구성된 야간 순찰팀을 편성했다.
점검결과 점·소등상태 불량 49개소, 가로수에 가려져 제 기능을 못하는 가로등 19개소에 대해서는 조치 방안을 수립 조속히 보수정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민(자생단체 등)·관 합동 가로등 야간 순찰을 실시하여 가로등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 가로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로등 야간 순찰을 통한 신속한 보수로 지역주민들의 야간통행 불편 해소 및 밝은 밤거리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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