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진철훈)가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전략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논문을 공모한 결과 양민구(제주대 관광개발학과)씨 외 6명이 제출한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가 대상을 차지했다.
'익스트림 스포츠 파크'는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X-game(게임) 전문 파크를 선도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인 휴양형 주거단지에 설립해 국제규모의 X-game 대회 유치 등을 통해 제주도를 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을 담고 있다.
양민구 씨외 6명은 "이 논문이 국제적 수준의 휴양주거단지 개발이라는 모토아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추진중인 '예래동 휴향형주거단지 개발사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은 양찬준씨(제주대 관광경영학과)가 제출한 '해외명문대학 분교 유치전략'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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