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 대표 최세훈)은 13일 제주시 Daum 글로벌미디어센터에서 제주지역공헌사업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후원전달식을 가졌다.
다음이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은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웹사이트(http://jeju.daum.net/daumharbang)에 올리면, 다음과 제주공동모금회가 함께 심사해 후원을 펼치는 네티즌 참여 지역공헌활동이다.
이날 후원이 이루어진 사연은 모두 네가지로 천식을 앓고 있는 중학생에게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를 도와줄 자전거를 후원하고, 수줍고 꿈많은 중학생 자매에게는 학업을 도와줄 컴퓨터를 후원했다.
또 비행기 조립에 관심 많은 언어장애 중학생에게 경진대회용 조립비행기를, 갈고 닦은 댄스실력으로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방과후아카데미에 댄스복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이 이뤄진 사연들은 사회복지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등의 복지사 교사들이 담당 청소년들의 소원을 담아서 올린 것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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