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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위한 '편의시설 안내지도' 만들어진다
중증장애인 위한 '편의시설 안내지도' 만들어진다
  • 김두영 기자
  • 승인 2009.07.0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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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인편의시설 제주지원센터, '장애인편의시설지도' 제작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제주지원센터(센터장 부형종)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편의시설지도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편의시설 지도는 전국최초로 제작되는 지도로써 장애인이 관람 가능한 관광지와 숙박.요식업체 등 관광관련업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 표기해 제주도내.외 중증장애인이 관광시 이동과 접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제주지원센터에는 이달 말까지 관광지와 관광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현장 확인 후 홍보업체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 제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지도를 통해 그동안 관광문화에서 소외됐던 중증장애인들의 관광선택의 폭을 확대시키고 장애인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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