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30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약 40∼8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6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m,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일겠다.
오늘과 내일(7월 1일) 육상과 해상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오겠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으니 주의해야겠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가 점차 벗어나 오전에는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오후에는 차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다.
한편, 오늘 7시를 기해 제주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으며, 50∼100mm 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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