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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 추진 '활발'
남원읍, 상수도 노후관 교체사업 추진 '활발'
  • 현의철 시민기자
  • 승인 2009.06.2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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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금자)은 물을 많이 쓰는 여름철 상수도 급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남원읍에 따르면 상수도본부(서귀포지역사업소)와 협의해 지난 2007년 ~ 2008년도에 23개 지구 53.6Km에 대해 사업비 27억원을 투입 상수도 노후관 교체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도에도 12개 지구 15km를 사업비 8억원을 예산을 조기 집행해 수돗물을 많이 쓰는 여름철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6년 7월1일 통합이전 옛 남제주군 당시 예산과 비교하면 10년이상 소요될 예산으로 3년에 걸쳐 투입된다.

이전에는 상수도관 노후와 급수관경 협소로 인해 출수 불량, 수압이 떨어지는 현상 등 급수 민원이 많이 발생했으나, 앞으로는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남원읍에서는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운영 상수도에 관련한 민원접수 시 즉시 출동해 처리하고 상수도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점검및  정비를 실시해 단수 등 급수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 남원읍에서는 상하수도본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신례·하례지역 광역상수원 연계공사와 노후관 교체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상수도 민원 예방에 최선을 다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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