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제주틀별자치도의 지원으로 25일부터 자립생활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인권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인권에 대한 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강좌 장애인인권아카데미 '인권(人權)의 정석'은 이날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고 총 9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복지정책에 대한 강좌를 시작으로 7월 4일과 7월 11일은 장애인자립생활 및 인권교육 학습법에 대한 주제로서 제주장애인인권포럼 강당에서 열린다.
7월 18일 마지막날은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초보장생활제도에 대한 강좌를 한다.
이번 열린강좌는 청년장애인 30명과 비장애인 20명으로 총 50명을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7월 18일에는 참가비로 5000원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아카데미 담당자(전화, 751-8097)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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