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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도지사 인물적합도 '김태환-진철훈-강상주' 순
차기 도지사 인물적합도 '김태환-진철훈-강상주' 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11.21 09:07
  •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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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더피플 의뢰 ARS 여론조사 결과

내년 5월31일 치러지는 차기 제주도지사 선거의 인물적합도는 한나라당 김태환 제주도지사와 열린우리당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한나라당 강상주 서귀포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제민일보는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the People(더피플)'이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재로 제주도지사 선거 ARS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보도했다.

이 여론조사는 현재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거론되는 7명을 선정, 제주도내 성인남녀 12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23일, 14-16일 2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 결과 지난 9월 실시된 되사 출마군의 지지도는 양영식 전 통일부 차관과 처음 조사대상에 포함된 김호성 전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제외해 모두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도, 김태환 6.6%P-강상주 2.4%P-현명관 1.8%P-송재호 1.1%P 각 상승

지난 9월과 비교한 지지도에 있어서 김태환 지사는 6.8%포인트가 상승했으며 강상주 시장 2.4% 포인트, 현명관 삼성물산 회장 1.8%, 포인트, 송재호 제주대 교수 1.1% 포인트, 진철훈 이사장 0.8% 포인트가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양영식 전 차관은 0.6% 포인트가 감소했고, 처음 조사된 김호성 전 부지사는 6.2%의 지지율을 보였다.

#정당지지도, 한나라당 41.1%-열린우리당23.8%-민주노동당 7.8%-민주당 5.9%

정당지지도에 있어서 한나라당이 41.1%로 9월과 비교해 7.1%포인트 상승했으며 열린우리당은 23.8%로 5.9%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노동당의 경우에도 7.8%로 9월과 비교해 2.4%포인트 감소했으며 민주당은 5.9%로 3.7%포인트 증가했다.

#다자간 가상대결, 김태환 지사 지지율 높아

첫번재로 설정한 열린우리당 진철훈 이사장, 한나라당 김태환 도지사 및 무소속의 김호성 전 부지사와 현명관 회장이 출마하는 4명의 가상대결 결과에서는 김태환 지사 36.9%, 진철훈 이사장 26.7%, 현명관 회장 8.3%, 김호성 전 부지사 5.1%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송재호 교수를 설정한 가상대결에서는 김태환 지사 36.1%, 송재호 교수 15.8%, 현명관 회장 13.6%, 김호성 전 부지사 6.2%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후보를 양영식 전 차관, 한나라당 후보로 강상주 서귀포시장을 설정했을 경우에는 강상주 시장 22.9%, 현명관 회장 22.6%, 양영식 차관 13.6% 순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후보 경선...강상주 시장 서귀포서 높은 지지율

한나라당내 후보군인 김태환 지사와 강상주 서귀포시장 2명을 놓고 봤을 때는 지지도가 김태환 지사 45.1%, 강상주 시장 16.8%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귀포시에서는 강상주 시장 35.4%, 김태환 지사 31.1%로 강 시장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

#열린우리당, 진철훈-송재호, 양영식 순 지지율 

열린우리당내 후보군 3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율에 있어서는 진철훈 이사장 28.1%, 송재호 교수 16.4%, 양영식 전 차관 8.6%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2차 조사에서의 부동층은 12.3%로 1차때의 30.6%에 비해 1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RS 전화여론조사에 의한 이번 조사의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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禎存 2008-05-17 0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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禎存 2008-05-17 00: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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禎存 2008-05-17 00: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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禎存 2008-05-15 16: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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禎存 2008-05-15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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