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최근 서귀포매일시장을 재래시장 위생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현재 시설되어 있는 판매대가 철재 등으로 제작되어 녹슬어 있는 등 어류 등을 진열하는데 비위생적이고 미관상으로도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
서귀포시는 앞으로 재래시장의 위생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귀포매일시장 어류판매 지역의 판매대를 위생적인 재질로 7월 중순까지 교체.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진흥기금 2400여만원을 투입해 어류 등 판매 진열대 63개를 ABS 재질로 제작.설치하고 상가 로고를 표기하는 등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진열대 교체 사업 및 상인에 대한 위생지도 및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실질적인 위생환경개선이 이루어 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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