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바르게살기운동표선면위원회(위원장 강성화)는 지난 13일 표선면주민자치센터에서 송재근 표선면장 및 학생과 학부형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효도한마음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글짓기 대회에서는 성읍초등학교 홍지수 어린이의 '13살에 맞는 효도'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 3명, 우수 6명, 장려 12명 등 총 22명의 학생에게 상장 수여와 함께 도서상품권이 전달했다.
송재근 표선면장은 "갈수록 잊혀져 가는 효의 근본을 일깨우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표선면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소중함을 항상 가슴에 품고 생활함은 물론 웃어른을 공경하고 친구들과는 항상 친하게 지내는 밝은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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