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 번즈 대한민국 뉴질랜드 대사관 교육 관계관 등 2명은 지난 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양성언 제주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관계관과 함께 앞으로의 제주도와 뉴질랜드간의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제주 및 뉴질랜드 학생들의 글로벌 감각을 키우기 위한 학교간 자매결연 추진, 제주도교육청 소속 교사 영어 연수 관련 논의, 뉴질랜드 교육과정 및 교육제도에 대한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 일행은 교류 협력 방안 논의 후, 제주 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앞으로 뉴질랜드와 제주도교육청이 교육교류에 있어 어떠한 협력을 할 수 있을 지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적인 교육협력 및 교류의 확대는 국제자유도시를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교육발전 인프라 구축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