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양승만)가 오는 31일 '제2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5월을 금연의 달로 추진하는 등 종 금연 프로그램들을 펼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26일 해병전우회, 청소년 육성회, 청소년지도위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 거리'로 지정된 산방산에서 '건강거리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대정읍 민속오일장에서 금연 홍보, 상담 및 폐활량 검사를 실시하는 등 '이동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외에도 보육시설 어린이집을 방문해 451명을 대상으로 총10회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가운데 현재 금연클리닉에 등록한 468명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및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앞으로도 각종 행사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금연 켐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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