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9일까지 상반기 FTA기금사업 추진실태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25일부터 29일까지 행정시 농협공동사업법인, 제주감협 등을 대상으로 FTA기금사업의 추진실태, 사업비 집행, 사후관리 등에 대해 지도.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도.점검 대상은 고품질 감귤 현대화 사업 등 8개 사업과 고당도 과실생산자재 지원사업 등 9개사업이다.
점검 내용은 ▲사업대상자 선정.통보 후 2개월내 사업 착공여부 조사 및 미이행 농가에 대한 조치사항▲사업포기물량 발생 등 사업비 집행 잔액에 대한 추가 대상자 선정여부▲사업추진 및 사업비 집행 관련 추진절차 이행 및 구비서류 확인▲예비대상자 선정 및 활용여부▲사후관리 대장 비치 및 사후관리 확인여부▲기타 사업추진 및 사후관리와 관련된 사항 등이다.
제주자치도는 사업신청 및 사업별로 사업추진상황과 예산 집행상황, 준공검사, 사후관리 등에 대해 현장 확인 위주로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FTA기금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7년간 국내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주자치도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142억을 지원받았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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