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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장애관,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가 도와줘요'
올바른 장애관,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가 도와줘요'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5.18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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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포럼, 6월부터 6개월간 현장교육 실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인권포럼(대표 고현수)은 국가인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6월부터 통합교육 기반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은 장애인이 강사로 나서고, 장애인관련기관 및 초등학교 현직교사들로 구성된 편찬위원회가 자체적으로 강의교재를 제작해 제주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인권포럼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 장애, 차별, 장애인편의시설, 자립생활 등의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인권학교 현장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 현장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대한 선입견 및 학생들에게 올바른 장애관을 정립해 일반학교에 통합교육기반 조성에 한발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인권포럼은 현장교육 참가학교를 모집하고 있고 신청방법은 별도양식을 팩스로 받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장애인인권포럼(전화, 751-8097)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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