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는 말테마 일일교사 특강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말테마 일일교사 특강은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박성호)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의 도움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말과 마문화’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15일에는 하홍민 마사보건팀 대리가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2층에서 대정교 2학년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말의 유래', '제주에서 말의 변천사', '편자와 행운' 및 '우리 생활 속 말(馬) 관련 말(言)' 등의 주제를 갖고 특강을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어 16일에는 이용덕 생산지원팀장이 애월고등학교(교장 김충식)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문화에 대한 강의로 학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2층에서 서귀포 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황순익)의 생명산업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제주경마공원 견학프로그램으로 말 테마 일일교사 특강이 마무리된다.

제주경마본부는 이번 '말테마 일일교사' 특강진행을 통해 '말과 마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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