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우공동브랜드인 '보들결제주한우'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16일부터 23일까지 열린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신백훈)는 16일 오전10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보들결 제주한우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리는데, 1부 행사에서는 신규회원 가입증서 전달, 우수회원농가 표창, 감사패 전달을 할 예정이며, 2부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이선복박사를 초청해 보들결 제주한우 브랜드 전용사료 및 사양관리 프로그램 세미나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보들결제주한우 전용사료 출시행사도 함께 열린다.
보들결제주한우 전용사료는 농협중앙회 나주사료공장과 협력하는 만든 최고급 사료로서 1포당(25KG) 가격은 농협사료 동급제품인 '명품 골드'보다 50원~700원 저렴하다.
특히, 보들결제주한우 1주년 기념 행사로 보들결제주한우 전문 판매장인 제주축협 하나로마트 정육코너와 서귀포시축협 한우프라자 판매장에서 16일과 17일 이틀간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15~20% 할인해 판매한다.
또, 22~23일 3일동안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보들결제주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와관련 강승표 제주한우공동브랜드사업단장은 "앞으로 보들결안심한우, 현대백화점,온라인 판매등 판매 채널 다각화 할 계획"이라며 "도내 판매에는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 호텔등을 중심으로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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