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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독립 투지" 드라마로 부활
안중근 의사 "독립 투지" 드라마로 부활
  • 시티신문
  • 승인 2009.05.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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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독립 투지" 드라마로 부활 
 
24부작 "동방의 빛" 제작

독립투사 안중근의 일대기를 담은 드라마 "동방의 빛"(가제)이 사전 제작된다.

제작사 JI프로덕션 측은 "100년전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의 사상과 이념을 담아낼 예정"이라며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교육적이면서도 역사적 보존의 가치가 높은 기록으로 남기고자 제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동방의 빛"은 주인공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굴곡지고 애절한 삶의 이야기를 24부작으로 그려낸다.

김연아 작가는 "안중근 의사가 태어나면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며 "역사적 사실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극적으로 재구성, 논픽션을 가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방의 빛"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10월26일 의거일에 맞춰 올해 가을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티신문/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ok@clubcity.kr/ 저작권자 ⓒ 시티신문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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