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11일부터 16일까지 70여점 전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6일동안 6.25전쟁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지게 하기 위해 '역사 바로 알리기 위한 6.25전쟁 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도교육청은 월드피스 밀레니엄 파크 건립위원회(위원장 안재철)의 협조를 얻어 인천상륙 작전, 장진호 전투, 흥남철수 시 피난민 수송 장면 등 6.25전쟁 관련한 사진 7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사진은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전시된 후, 15일부터 이틀동안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 사진은 지난해 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한 '대한민국 건국.호국영웅 초청 청와대 만찬 행사'에서 청와대 본관에 특별 전시된 작품이다. <미디어제주>
<좌보람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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