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어린이날인 5월5일 제주 항공우주박물관 기공식에서 축하비행을 할 예정인 공군의 항공기가 30일부터 행사 준비 차원에서 제주 상공에서 비행연습을 한다.
30일에는 오후 2시20분부터 20분간 F-15 등 14대가 비행연습을 한다. 5월1일에는 오후 2시20분부터 3시까, 그리고 4시부터 4시30분까지 비행연습이 이뤄진다.
5월2일에는 오전 9시40분부터 10시15분까지, 그리고 오후 1시30분부터 2시5분까지 연습이 실시되고, 5월4일에는 오후 1시45분부터 55분까지, 그리고 오후 2시20분부터 2시50분까지 이뤄진다.
행사당일 5월5일에는 오후 1시45분부터 55분까지, 오후 2시20분부터 50분까지 축하비행이 이뤄진다.
한편 공군본부는 이번 군용기의 연습비행으로 서귀포시 안덕명 서광리 상공을 중심으로 해 일시적인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도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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