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늘푸름회(회장 김경구)는 27일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방문해, 제주도내 고등학생 8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제주도내 학교 전직 어머니회장으로 구성된 늘푸름회는 학생 1명당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늘푸름회는 1992년 창립됐고 장학사업이 기금마련을 위해 귤따기, 떡국판매, 노인 체육대회 도우미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은 장학금, 아동시설 방문, 요양시설 등에 물품 및 격려금으로 지원된다.
늘푸름회는 학부모를 위한 좋은 부모대회를 매해 개최하고,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 연합체육대회 음료 및 차 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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