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 26일 자원봉사단체 사마리아인회의 후원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탁가정 3가구에 집수리 등을 통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사마리아인회는 제주성안교회 내 구성되어 있는 자원봉사단체로써 생활이 어려운 위탁가정의 지붕ㆍ마루 및 문 수리, 도배, 전기 공사 등 주거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위탁가정에 따스한 온정이 손길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위탁가정 237세대(330명)에게 매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위탁가정을 선정하여 사마리아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 '살기 좋은 우리 집'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민혁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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