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지도 담당교사 워크숍 개최
제주도교육청이 올해도 전국 최상위 대입 성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이틀동안 제주휘트니스타운에서 '진학지도 담당교사 워크숍'을 개최키로 22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주도내 고3 담임과 대입상담교사단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입학사정관제 운영사례 및 2010학년도 대입전형 대비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받는다.
특히 지난해 입시에서 직접 입학사정관제를 적용한 대한인 한양대와 건국대의 운영사례를 통해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적절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게 된다.
올해 입학사정관을 활용하는 대학이 지난해 16개 대학에서 49개 대학으로 확대됐다.
한편, 지난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제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수능 성적이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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