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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시설물의 최종진화' 이색시책 최우수 '수상'
'거리시설물의 최종진화' 이색시책 최우수 '수상'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9.04.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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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직자 이색시책 발표회 개최, 78개 시책 공모...10개 시책 선정

서귀포시 공직자 이색시책 발표회에서 주민생활지원과 강현주씨가 공모한 '거리시설물의 최종진화'시책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발굴된 78개 시책 중 1.2차에 걸친 내.외부 서면심의를 통과한 10개의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발표회를 통해 전문 교수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 입상자를 선정했다.

입상된 시책은 최우수에는 '거리시설물의 최종진화 프로젝트' (주민생활지원과 강현주), 우수에는 서귀포에 색을 입히자(행정기획과 오영란), 대규모 자연컬러벨트 조성(양성평등지원과 이성은), 가게 밖에서 보이는 가격표시판(표선면 조성연), 어떵살암수강 114 안부서비스(천지동 현정준) 등이다.

장려상에는 올레길과 함께하는 계절음식점의 관광자원화(주민생활지원과 현혜정), 여성 자가 보호 프로그램 운영(양성평등지원과 양영일), 천혜의 자원 제주의 하천(계곡)트래킹 관광상품화(서귀포보건소 김신혁), 1차산업 농가(축산업-밭작물) 상호 결연사업 추진(성산읍 김영아), 화순해수욕장 담수욕장 활용한 체험 낚시어장 운영(안덕면 김창운) 등 5개 시책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검토와 보완을 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고 행정안전부 주관 '그린 코리아, 공무원제안 대공모전'에도 추천할 예정이다.

우수시책 제안자에 대해서는 5월 정례직원조회에서 시상하고 상금과 선진지 벤치마킹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공직자 이색시책 공모 및 우수시책 발표회를 개최하고 총 69건의 이색시책 중 20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해 공직자 이색시책 모음집을 발간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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