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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사리축제장 방문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사리축제장 방문
  • 현의철 시민기자
  • 승인 2009.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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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일대에서 펼쳐진 '제15회 한라산청정 고사리 축제'에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광순)와 자매결연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동장, 시의원 등 30여명이 방문해 고사리 축제장 견학 및 상호 교류의 장을 가졌다.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남원지역의 특산물인 고사리를 이용한 다양한 향토음식은 시음함은 물론, 직접 고사리 꺾기 체험을 해보는 등 남원지역만의 특별한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경기도 파주쌀 홍보를 위해 직접 준비해 온 1000여포의 파주쌀을 축제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반짝 판촉행사를 벌여 아주 좋은 호응을 얻었다.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7년3월부터 자매결연 협정식을 맺어, 교류와 협력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 발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동안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금촌1동에서 펼쳐진 제3회 '봄향기 꽃향기 주민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지역문화 체험은 물론, 남원 지역의 감귤특산품인 '천혜향' 판촉과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꾸준한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광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금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방문을 통하여 앞으로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되어 지역 특산물인 감귤의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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