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위해 인형극을 활용한 성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YWCA 통합상담소 인형극단 '아기별'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아동성폭력 예방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퇴폐 행락적인 문화의 발달로 성폭행 및 성추행이 늘어나고 그 대상이 어린이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성폭력 예방과 성에 관한 지식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려주기 위한 공연이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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