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모니터요원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선의견과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편작업을 실시, 그 첫 단계로 메인화면과 프로그램 기능을 보강해 이번달부터 시험서비스를 선보인다.

주요 개편 내용으로는 관광지에서 생긴 일, 디카.폰카 갤러리 등 네티즌의 참여코너를 대폭 강화해 관광객들이 여행기간 동안 보고 즐겼던 정보를 글과 사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화촬영지,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여행(비오는 날 여행) 등의 테마.테험 여행을 추가했으며 시.군별로 제공하고 있는 특화관광 서비스를 통합해 정보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이번 한달간 시험서비스를 실시하면서 개별 컨텐츠에 대한 자료를 추가해 명실상부한 제주도 관광의 대표 포털사이트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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