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향토물산판매협의회(회장 문광순)는 2일부터 8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서귀포시 청정 향토물산전을 개최하고 있다.
돌하르방식품 등 1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향토물산전에서는 밀감, 흑돼지, 고등어, 옥돔 등 서귀포시 청정 무공해 농수축산물과 갈제품, 전통된장, 공예품, 젓갈, 잡곡류 등 120여 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특히 이번 특산물전은 지역내 중소업체 특산품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행사 후에도 백화점과 직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참여 업체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향토물산팜매협의회는 올해 서울, 마산 등의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향토물산전을 개최해 2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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