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기업의 전략 육성기술에 대한 기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09년 맞춤형 PM(Patent Map)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의 연구기술 개발 도입과 사업화 아이템 발굴시 국내외 특허기술 동향에 대한 조사 분석사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제주도내 특허스타기업과 기업대표 및 지재권 담당자가 참석할 예정이며, 특허전문기관인 미래연 대표 조경화 변리사의 'PM(Patent Map)의 의미 및 기업에서의 특허맵 활용화 방안'강연이 진행된다.
또, 한얼국제특허사무소 대표 손민 변리사가 '특허분쟁사례에서 본 특허의 중요성'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대상기업 선정은 20일까지 신청접수를 통해 최종 10개사를 지원해 오는 5월에서 11월까지 총7개월에 걸쳐 기업의 기술 분야에 대한 조사분석 및 컨설팅을 시행한다.
참가신청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jejucci.korcham.net)와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기업 신청은 20일까지이다.
한편, 맞춤형 PM 컨설팅 지원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의 매칭펀드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미디어제주>
<박소정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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