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납세자들이 지방세 납부과정에서 잘못 냈거나 더 많이 내서 발생한 과오납금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찾아주고 있다.

과오납금은 부과관청의 잘못으로 오인되기 쉬운데 국세경정에   따른 주민세 환급,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납세자의 착오로 인한 이중납부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귀포시는 전체 대상금액 모두를 환부할 수 있도록 이번 달 25일까지 '과오납금 찾아주기'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전화독려, 안내문 발송, 인터넷  접수(www.wetax.go.kr)등을 통해 납세자 권리찾기에 적극 동행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최근 전화사기사건, 소액환부금에 대한 청구포기, 대상자의 주소  이전.거소불명 등으로 환부에 어려움이 있다"며 "과오납금은  ARS 및 ATM기를 통해 지급하지 않기때문에 금융 사기전화(보이스 피싱)주의해줄 것"당부했다.<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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