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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가요∼'
한림중,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가요∼'
  • 좌보람 기자
  • 승인 2009.03.2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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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중학교(교장 양석후)는 25일부터 2박3일동안 3학년 학생 122명과 인솔교사 15명, 학부모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한림중 총동창회, 한림중 학부모회, 한라일보사가 후원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 폭력.담배없는 밝고 깨끗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박3일동안의 향토순례 코스로는 1일 학교를 출발해 제주시 한림, 월림, 신창, 신도, 일과 해안도로 등을 지나 서귀포시 안덕계곡, 월드컵경기장 등이다.

2일에는 정방폭포, 보목, 신영영화박물관 등을 지나 섭지코지, 성산해변공원, 성산일출봉 등을 순례한다.

3일에는 서귀포시 성산, 평대를 지나 함덕 일주도로, 국립박물관, 용머리해안도로, 신엄농산물직판장, 곽지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학교로 돌아간다.

올해 10회를 맞은 '탐라5백리 자전거 향토순례'는 매해 중요 현안에 대한 테마를 선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림중 관계자는 "자전거 일주를 통한 거리 캠페인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금연에 대한 지역사회 주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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