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융자… 지금이 내집마련 찬스
대우건설 "푸르지오"
"미분양 털이" 파격 마케팅
최근 19.6대의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수도권 부동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대우건설이 미분양 아파트를 털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천안두정역 푸르지오=대우건설은 수도권전철 두정역 초역세권에 분양중인 천안두정역 푸르지오의 계약금을 500만~1천500만원 정액제로 바꾸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중도금 무이자 융자 조건을 내걸었다.
지하 2층, 지상 20~27층 12개동 아파트 총 937가구(101~188㎡)로 올해 11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860만원 선이다.
천안 최초 27층 타워형 아파트로 각 가구에 3베이, 4베이 발코니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천안백석 푸르지오=천안시 백석동 백석도시개발3지구에 분양중인 천안백석 푸르지오는 지상 20층~23층 아파트 9개동으로 공급면적 108.7~174.4㎡(32.7~52.8평)형 746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730만~790만원으로 중도금의 40%까지 무이자융자 혜택을 주고 있다.
주방도 무상으로 확장해 준다.
KTX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인접해 광역접근성이 뛰어나다.
오는 2010년 10월 입주예정이다.
■평택용이 2차 푸르지오=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평택용이 2차 푸르지오"는 110.38㎡ 225가구, 115.52㎡ 142 가구, 130㎡ 288가구, 157.5㎡ 144가구, 162.89㎡ 124가구, 167.41㎡ 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750만~830만원선으로 인근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며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입주 후 전매도 가능하다.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을 시공해준다.
시티신문/권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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