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서귀포시장, 6일 대정오일시장서 금요경제회의 개최
경제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서민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6일 오전 7시 대정오일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박영부 서귀포시장은 이날 대정오일시장에서 시장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오일시장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받침이 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재래시장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오일시장은 민생경제의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재래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장 종사자 의견을 수시로 수렴해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정오일시장에서 마련된 금요경제회의에는 박영부 서귀포시장, 오일시장 상인, 대정읍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일시장 전기시설 현대화 ▲수도 수압 조절 ▲오일시장 진입방법 개선 ▲주차장 시설 정비 ▲오일시장 장옥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미디어제주><원성심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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