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 생태체험, 세계 희귀 나비.곤충 박제 등 전시
약 30만년전에 생성된 태고의 용암동굴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생태체험과 함께 세계 희귀한 나비의 곤충박제를 볼수 있는 전시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만장굴 일대에서 개최된다.
북제주군 관광지관리사무소에서 주최하는 이번 '나비곤충 박제 및 서각화 전시'는 생명의 신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유명 서예가의 서각화 관람 및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동굴체험 및 친환경적 생태체험, 세계 희귀 나비.곤충 박제가 전시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향토음식점 및 민속시장 운영, 지역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만장굴의 미공개 구간 사진 전시회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용암동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시찾고 싶은 체험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높일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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