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동장 강익주, 위원장 오경용)는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인 '친환경 비타민나무 운영사업'의 추진을 위해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토평동 3233-3번지 시범재배농장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타민나무 3~5년생 묘목 2500본을 이식.식재할 예정이다.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는 비타민나무 식재에 적합한 관내 고지대의 토지를 임차해 친환경 비타민나무 시범재배농장을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감귤재배 소득으로 편증된 서귀포시 지역경제구조의 변화와 신규 소득사업으로 모델을 제시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이끌어 내고자 하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이다. <미디어제주>
<현시홍 인턴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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