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부터 본격적인 촬영 시작
SBS 대기획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가 3월부터 제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태양을 삼켜라'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22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제작 설명회를 마치고, 오는 3월 촬영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2차 제주도 촬영지 사전답사에 나선다.
이번 답사는 유철용 감독을 비롯한 주요 제작진 15명이 참여해 지난 1월 1차 사전답사에 이어 제주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태양을 삼켜라'의 제작사인 뉴포트픽쳐스(대표이사 강철화) 관계자는 "주요 출연진으로 지성, 성유리, 전광렬, 유오성, 한지연, 조상구, 김정태, 마동석에 이어 이완이 최종 함류함에 따라 제주에서 3월 9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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