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발급계획을 수립해 2008년도분에 대한 면허 신청을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은 결과 120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대수는 특례대상자 5명, 택시운전경력자 16명, 버스운전경력자 3명, 기타운전종사자 1명 등 총 25대로,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5대가 줄었다.
개인택시 면허는 택시총량제를 도입해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개인택시 면허대수를 총 150대로 하는 연도별 면허계획에 따라 ㅏㄹ급하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 신청서류에 대한 운전 및 무사고 경력 등에 대한 조회를 실시하고,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공람 및 이의신청을 받은 후 심사를 실시해 3월 26일 면허발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해 발표한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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