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관광대학과 함께 운영한 전문간병인 양성교육과정의 수료식을 13일 오후 7시 30분 제주관광대학 노형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문간병인 양성교육은 저소득가정 및 소외계층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노인복지론, 간병사의 역할 및 자세, 환자의 이동 및 운동요법, 욕창의 예방 및 관리, 응급처치, 개인 위생 및 목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설문과 면담을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미디어제주>
<김두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