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유엔평화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UNPOC(가칭, 아태유엔평화활동센터)의 구상을 구체화하고 이를 국제화평과기구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문이 제시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용하)는 10일 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 평화유지활동 활성화와 제주특별자치도'란 주제로 제24차 의정포럼을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성윤 박사(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특별강연을 통해 'UNPOC의 대안을 통한 세계 평화의 섬'의 역할을 모색하고 국제사회의 유엔평화유지 활동의 동향과 시사점 등을 논의한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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