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6 16:49 (금)
행패부린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폭행
행패부린다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폭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05.10.1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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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12일 주점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폭력을 휘두른 최모씨(47.남제주군)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1일 오전 3시께 남제주군 성산읍 소재 모 주점에서 행패를 부리던중 주점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에게 "왜 여기와서 난리냐, 다 죽여버리겠다"며 욕을하며 성산파출소 소속 김모경사의 배를 발로차는가 하면 손등을 입으로 물어 뜯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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