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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9.02.0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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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김태환 제주지사와 외교통상부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준비기획단 이지하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회의도시 위상을 보여주고, 앞으로 G-20 등 규모있는 다자간 정상회의를 유치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회의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아래 이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 수준급 회의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대폭 리모델링하고, 대대적인 환영 분위기 연출을 위해 주요 동선에 아세안 회원국 거리를 지정해 참가국들에게 고향과 같은 편안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각종 상징물을 설치하고 꽃탑과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번 특별정상회의 참가자들을 통해 제주의 전통문화, 예술.관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하고, 공식 관광투어코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다자간 정상회의에 걸맞는 품격높은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제주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전략적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제주에서는 처으믕로 개최하는 다자간 정상회의인 만큼 이를 통해 전 세계에 관광휴양도시로서 제주의 이미지를 제대로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미디어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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