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땅 면적이 1년사이 7만4757.4㎡가 늘어났다. 또 토지의 필지수도 1274필지가 늘어나 현재 32만필지를 넘어섰다.

2008년말 서귀포시 지적통계 기준에 따르면 서귀포시 전체면적은 8억7073만2337.2㎡(32만357필지)로 2007년말 기준 8억7065만7579.8㎡(31만9083필지)와 비교해 7만4757.4㎡(1274필지)가 늘어났다.

이는 서귀포시 각종 개발사업과 시민의 재산권행사에 따른 토지 분할 건수 증가를 비롯해 해안변 일부 미등록토지를 지적공부상 국유지로 신규등록하면서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면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체면적의 47.1%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가파도, 마라도 등의 유인도서가 2개 있고 새섬과 형제섬 등 무인도서가 10개 있다.  한라산 백록담의 위치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포함돼 있다. <미디어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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